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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울버햄튼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이미 트라오레에 대한 명문 클럽의 러브콜은 넘치고 있다.
이미 ESPN이 맨시티,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리버풀도 트라오레의 이적에 적극적 관심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은 트라오레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2013년 바르셀로나 B팀을 거쳐, 아스턴 빌라, 미들즈브러를 거쳐 2018년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트라오레는 올 시즌 특유의 강력한 스피드로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등 강팀을 무너뜨리는 '크랙' 역할을 했다.
그동안 팀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 패싱력에 의문이 있었지만, 올 시즌 그 부분이 많이 보강됐다.
지금 그를 영입할 유력한 클럽은 리버풀과 맨시티다. 울버햄튼은 트라오레를 이적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연 어떻게 될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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