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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추계대학연맹전, 대망의 4강 진출팀 가려졌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0-08-23 18:37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56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4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백두대간기, 태백산기 양대 리그를 진행되는 이번 추계연맹전 8강전이 23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렸다. 그 결과 백두대간기 4강팀, 태백산기 4강팀이 가려졌다. 이번 대회는 각 리그 우승팀을 뽑아 두 학교에 우승의 영광을 안긴다.

먼저 백두대간기에서는 두 경기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 연세대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단국대를 물리쳤고, 한남대 역시 광운대를 가까스로 꺾었다. 용인대는 수원대를 1대0으로, 전주대는 성균관대를 2대0으로 이겼다.

태백산기에서는 숭실대, 열린사이버대, 동국대, 사이버외대가 4강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4강전은 24일 하루 휴식 뒤 25일 태백에서 이어진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제56회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 경기 결과

▶백두대간기

연세대 2(4PSO3)2 단국대


한남대 5(6PSO5)5 광운대

용인대 1-0 수원대

전주대 2-0 성균관대

▶태백산기

숭실대 3-1 가톨릭관동대

열린사이버대 4-0 제주국제대

동국대 2-0 호남대

사이버외대 1-0 동원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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