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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팬들의 간절한 이적 요청,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는 끝내 침묵.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 역시 산초 영입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천문학적 몸값이 발목을 잡았다. 도르트문트는 산초 이적료로 1억800만파운드(약 1689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낮추고, 분할 납부하는 방안 등을 고려했으나 도르트문트가 이를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데일리스타는 '산초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맨유 팬들은 산초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그에게 이적을 요청했다. 산초는 라이브 방송에 올라온 각종 댓글을 보면서도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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