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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폴 포그바(맨유) 만난 꼬마 팬의 눈물.
포그바는 루크에게 "루크는 아주 열성적인 팬이야. 왜 울어?"라고 물었다. 루크는 "너무 좋아서"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포그바는 "루크가 나를 울리고 싶어한다. 나를 울리지 마. 오늘은 울고 싶지 않아. 너는 언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뛸 거야. 우리는 함께 경기도 할 거고"라며 다독였다. 루크는 "내가 이길거야"라고 답해 포그바를 미소 짓게 했다.
데일리스타는 '포그바는 루크라는 소년과의 대화를 통해 눈물 흘릴 뻔했던 것을 고백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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