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맨시티에서 만날까.
메시는 유스 시절부터 줄곧 FC바르셀로나에서만 뛴 '원 클럽 맨'이다. 하지만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대8 참패를 겪었다. 이적 결심의 촉매제가 됐다. 메시는 2007~2008시즌 이후 매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준우승, UCL 최악의 패배로 고개를 저었다. 그는 더 이상 FC바르셀로나에서 미래를 볼 수 없다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ESPN은 '메시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새 구단을 찾는다. 맨시티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호르헤 니콜라 기자는 한 발 더 나아갔다. 메시가 네이마르에게도 맨시티 편에 서도록 부추겼다는 암시를 했다. 다만,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PSG)과 2년 계약이 남았다. 멘시가 네이마르와 맨시티에서 만날 예정이라면 페어플레이 규정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