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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프리시즌 부터 불을 뿜고 있다.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토트넘은 후반에도 맹공에 나섰고, 손흥민은 후반 7분 팀의 네번째 골이 된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다. 손흥민은 후반 36분 스칼렛과 교체돼 나왔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멋진 감아차기 슛이었다'며 전반전 평점 8점을 줬다.
손흥민은 프리시즌부터 맹위를 떨치며 올 시즌 활약을 에고하고 있다. 매시즌 여름마다 강행군을 펼쳤던 손흥민은 온전히 프리시즌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과 재활 여파로 휴식 아닌 휴식을 취하며 몸상태도 최상이다. 게다가 올 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A매치도 없다. 팀에만 집중할 수 있다. 프리시즌부터 10월 초까지 유로파리그 예선과 컵 대회를 병행하는 숨가쁜 일정이 예정돼 있지만, 현재 컨디션이라면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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