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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벤투스가 2일 1987년생 공격수를 전격영입했다.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 아니다. 이탈리아 3부 클럽 몬차에서 뛰던 안드레아 브리겐티가 주인공.
팬들은 "23세이하 팀이 맞나. 60세이하가 아니고?" "라커룸에서 싸우는 꼬마들을 말리려고 데려온 선수인가" "이 팀의 감독은 난독증이 분명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그래도 (동갑내기)곤살로 이과인보단 날씬하다"고 적었다.
규정상으론 문제가 없다. 이탈리아 U-23팀은 24세 이상 선수를 3명 보유할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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