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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계약이 1년 남은 아스널의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붙잡기 위해 아스날 레전드 이안 라이트가 직접 나섰다.
오바메양은 2018년 1월 독일 도르트문트를 떠나 아스날로 이적한 후. 두 시즌간 아스날의 주포로 활약, 60골을 터트리며 팀내 최고 공격수로 자리 잡으며 팀의 FA컵, 커뮤니티실드 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12일 오후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풀럼 원정에서 후반 12분 골문 상단을 향한 정확한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마무리하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당초 오바메양은 아스날을 떠날 것으로 보였으나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팀의 달라진 모습에 마음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오바메양이 팀 내 최다 주급인 35만 파운드를 넘는 금액으로 아스날과 3년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며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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