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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4도움 기록한 케인 "약속된 플레이였다"
후반 36분 라멜라의 슈팅이 골대 맞고 케인 앞에 떨어졌다. 케인은 그대로 밀어넣어 골을 터트렸다. 그후 승리를 확신한 무리뉴 감독은 케인을 교체했다.
케인은 구단 공식 채널과 가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대단한 경기였다. 전반전은 실망스러웠다. 시작이 좋지 않았다. 경기 초반 골을 인정받지 못했고 실점했다. 하지만 하프타임 직전 골을 넣었던 게 큰 힘이 되었다"라며 손흥민이 넣은 동점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케인은 "경기를 잘하고 싶고 이기고 싶다면 이런 약속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지난주와 다르게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전 퍼포먼스는 좋았다. 승리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의 대표적인 평점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케인과 손흥민에게 평점 10점을 주며 두 선수의 활약을 인정했다.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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