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인터뷰 인터셉트, 덤덤했던 손흥민.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 '끼어 들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는 지난 시즌 애스턴빌라, 아스널전 뒤 손흥민의 방송 인터뷰에 난입해 한 마디 하고 떠났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 인터뷰에 끼어 들어 "MOM은 케인"이라고 말하고 떠났다.
손흥민은 "케인이 1골을 넣고 4도움을 했기에 MOM이라고 말한 것 같다. 나는 케인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벌써 여섯 시즌 째다. 서로를 잘 알고 있다. 우리는 더 나은 관계를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고 생각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완벽한 관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