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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의외의 선수에게 접근했다. 첼시의 은골로 캉테다.
하지만 캉테의 맨유행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1일(한국시각) 디어슬레틱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캉테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로만이 좋아하는 선수는 첼시를 떠나기 쉽지 않다'고 했다. 올 여름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어 선수단을 강화한 첼시는 이제 재정 밸런스도 맞춰야 한다. 일단 첼시는 조르지뉴를 방출하는데 더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높은 금액이 온다면 캉테부터 팔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단 최소 5500만파운드 이상이어야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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