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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마지막 퍼즐'로 여긴 센터백 보강 없이 '여름-가을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과 꾸준히 연결된 안토니오 뤼디거(첼시)와 마지막 날 '깜짝 영입' 가능성이 제기된 존 스톤스(맨시티)의 경우, 각 소속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토트넘과 링크가 뜬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경우, 토트넘과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단간 이적료 차이가 워낙 커 이적이 쉽지 않았다.
토트넘은 앞서 베테랑 센터백 얀 베르통언(벤피카)을 잃어 베르통언의 자리인 왼쪽 센터백을 채울 적임자를 찾긴 찾아야 하는 실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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