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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잇츠 파뤼 타임!'
5일 영국공영방송 'BBC',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등에 따르면, 아스널은 5일 저녁 파르티에게 책정된 바이아웃 5000만 유로(약 682억원)를 아틀레티코 측에 지급해 영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미 아틀레티코 측에 의사를 타진한 상태로, 이적시장 폐장 전까지 영입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아틀레티코는 아스널 소속 미드필더 토레이라를 임대로 데려갈 예정이다.
스페인 저널리스트 기옘 발라게는 앞서 'BBC'를 통해 "파르티는 단거리, 장거리 패스에 능한 미드필더다. 매우 영리하게 움직이고 용감하게 압박을 가한다. 이를 통해 팀에 역동성을 불어넣는다. 원터치 축구에 적합하다. 단단할 뿐 아니라 빠르다"며 아스널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나 출신 파르티는 아틀레티코 유스 출신으로 2017~2018시즌부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유로파리그 우승 등에 일조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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