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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토트넘을 우승팀으로 만들 것."
토트넘에서 베일의 야망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의심할 여지없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라고 단답했다. "토트넘은 좋은 스쿼드를 갖고 있고, 위대한 감독이 있다. 베일의 도움이 더해지면 토트넘은 이제 우승에 매우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지난주 결과(맨유전 6대1 대승)만 봐도 알듯이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사실 나는 아스널 팬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해선 안되겠지만, 이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베일은 더 증명할 것이 없는 선수다. 누구보다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는 세계에서 서너 손가락에 꼽히는 최고의 선수였고, 나는 여전히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베일 효과를 확신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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