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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챔피언십 임대를 준비하고 있는 아스널의 미래 윌리엄 살리바.
하지만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이 코로나19 여파로 정상 운영이 되지 못하며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리고 다시 아스널에 돌아왔는데, 아직 아스널 소속으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다. 재능은 넘치지만, 기존 수비수들과의 경쟁에서 앞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그가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는 것보다, 임대를 통해 더 많은 경기에 뛰는 게 좋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그는 작년 잃어버린 한 해를 보냈다. 많은 부상, 개인사,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들었다. 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시즌이 필요하고, 우리가 미래에 원하는 선수를 가질 수 있게 올바른 결정을 내리려 한다"고 했다. 살리바는 최근 모친의 별세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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