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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내 거취? 앞으로 구단과 논의하겠다."
울산=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내년 거취에 대해서는.
▶계약기간은 내년까지다. 구단과 상의를 해야 하는 부분이다. 오늘 경기가 끝났기에 구단과 논의를 하겠다.
▶3년 동안 있으면서 열악한 환경이나 재정의 문제가 있었다. K리그1에서 살아남고 지속 가능하려면 투자가 더 필요하다. 구단의 방향성도 정해야 한다. 선수들이 잘해서 좋은데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계속 키우면서 방향성을 이어가야 한다.
-올 시즌 성과에 대한 소감은.
▶초반에 올라와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파이널A 간 것도 운이 따른 결과다. 파이널A 올라가서 기분 좋았지만, 앞으로 광주가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책임감이 무겁게 다가 온다.
-부산이 떨어졌는데.
▶같이 올라온 부산이 떨어졌는데, 처음에 떨어졌을때 코치로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아프다. 2부에서 바로 올라올 수 있도록 해서 K리그1에서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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