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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너무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
결승골이자 복귀골에 베일이 이날 경기 최고 스타가 되는 것은 당연. 베일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너무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하며 "훌륭한 팀들이 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경기마다 성장하고 있고, 실수를 하더라도 그것들로부터 배우며 이를 긍정적으로 사용하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복귀해 차차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베일은 "최근 많이 뛰지 못했다. 내 무릎에 문제가 조금 있다. 그래서 시간이 걸릴 것이다. 훈련과 출전 기회가 있을 때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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