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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램파드 감독에게 큰 문제를 안겨줬다."
첼시는 전반 티모 베르너가 페널티킥 두 골을 성공시켰고, 그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달베르트가 퇴장 당해 완전히 승기를 가져왔다. 후반 시작 후 태미 에이브러햄이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콜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큰 문제를 떠안았다"고 했다. 대승했는데 무슨 문제라는 걸까. 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베르너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경기 에이브러햄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골까지 넣었다. 콜은 "전방 공격수들이 모두 득점을 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브러햄은 램파드 감독에게 고민거리를 안겨줬다. 그의 동작은 좋았고, 그가 넣은 골은 결코 쉬운 장면이 아니었다"고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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