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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이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전에서 터트린 헤딩 결승 골이 토트넘 '10월의 골'에 뽑혔다.
9월 4골을 폭발한 사우샘프턴전에서의 선제골로 '토트넘 9월의 골'에 이름을 올렸던 손흥민은 두 달 연속 구단의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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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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