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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여전히 엘랑 홀란드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한스 요아킴 바츠케 도르트문트 CEO는 최근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런 합의는 없다"며 "우리는 홀란드가 가능한 오래 우리와 함께 하길 원한다"고 했다. 바이아웃 조항 자체를 부정했다.
하지만 7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홀란드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도르트문트와 구두로 이와 같은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어 '문서는 없지만, 라이올라는 홀란드가 2022년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올라와의 관계를 이용해, 홀란드를 데려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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