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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해리 케인(27)이 토트넘 홋스퍼 공격 파트너 손흥민(28)을 극찬했다.
손흥민은 8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케인은 8도움으로 도움 단독 1위에 위치했다. 토트넘은 리그 7경기에서 경기당 2골이 넘는 18골을 넣었다.
정통 9번 공격수에서 벗어나 플레이메이커 매력도 뽐내는 케인은 "무리뉴 감독은 내가 뒤로 빠질 경우, 윙어들이 빈공간으로 달려가길 원한다. 지난 몇 년간은 나도, 소니도, 다른 윙어들도 공간을 향해 달려가면서 다소 붐비는 경향이 있었다. 오랜기간 호흡을 맞추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고 화끈한 공격력의 비밀을 공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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