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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측면 수비수 루크 쇼가 또 부상 악재에 쓰러졌다. 늘 부상을 안고 살다가 이번 시즌 초반에는 건재함을 보였는데, 또 다치고 말았다. 최소 1개월 결장이 예상된다.
쇼는 그간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7경기 연속 선발에 챔피언스리그 3경기 풀타임 출전 등 건재함을 과시하며 기량을 꽃피우는 듯 했다. 하지만 또 부상 악재를 만났다. 그나마 시즌 초반이고, 부상이 심각한 상황까지는 아니어서 재활을 잘 마치면 다시 좋은 기량을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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