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로날드 쿠만 FC바르셀로나 감독이 드디어 멤피스 데파이(올랭피크 리옹)를 품게 되었다고 한 스페인 매체가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가을 이적시장에서 데파이 영입을 추진했다. 2500만 유로(약 350억원)를 제시했으나, 리옹측에서 거절하면서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장-미셸 울라스 리옹 회장은 10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내 데파이와 갈라설 생각이 없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PSV에인트호번과 맨유를 거쳐 리옹에 정착한 데파이는 올시즌 10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