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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니콜라 페페 활용법에 대해 팬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재계약한 피에르 오바메양의 경기력이 예전 같지 않다. 비 시즌 아스널로 이적한 윌리안은 매 경기 침묵 중이다.
변화가 필요한 상황. 팬들의 눈길은 페페에게 향한다. 2019년 여름 아스널에 합류한 페페는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선발 출전은 단 한 번에 그쳤다. 그는 애스턴빌라전에서도 후반 교체 투입됐다. 페페는 "플레이하고 싶다. 나는 미소를 찾기 위해 조금 더 경기에 뛰고 싶다. 감독은 내가 경기 내내 100% 집중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나는 벤치에 있는다. 어떤 선수라도 벤치에 있는 것은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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