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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AC밀란)는 주말 헬라스 베로나전에서 페널티를 놓친 뒤 "화가 난다. 우린 너무도 많은 찬스를 놓쳤다. 나는 페널티를 놓쳤고. 다음에는 케시에에게 차라고 해야겠다"고 말했다.
호날두의 성공률은 83.3%로, 메시(78.6%)를 앞지른다.
3위는 '로마 황제' 프란체스코 토티(은퇴)로, 99번 시도해 19번 놓쳤다. 그 다음이 즐라탄이다. 즐라탄은 92번 시도해 16번 실축했다.
TOP 40 중 최악의 성공률을 기록한 선수는 안토니오 카사노(은퇴)로, 20개 중 12개만이 골망을 흔들었다. 60%.
참고로, 즐라탄이 '다음 키커'로 공개 지목한 프랑크 케시에는 16번 시도해 단 1번 놓치는, 놀라운 적중률을 자랑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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