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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의 시선은 냉정했다.
페르난데스는 "나에게 다른 팀들은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이 우리보다 낫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들이 우리보다 더 나은 베스트11을 보유하고 있을 수도 있다. 혹은 벤치에서 나오는 선수들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다. 나는 상관없다. 하지만 맨유가 EPL에서 우승한지 오래됐다. 너무 오래됐다. 그러니 모든 선수와 스태프들은 우리가 승리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나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나는 맨유에 트로피를 얻으러 왔다. 나는 빅 클럽 중 하나에서 뛰고 있다. 이 클럽은 과거 놀라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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