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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EPL은 이미 리그 전체적으로 100명 이상의 선수가 부상이나 코로나 양성반응으로 뛸 수 없다. 최악의 상황이다.
맨유도 심각하다. 매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가 결장한다. 첼시 역시 3명의 선수가 결장한다. 크리스티안 풀리식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몇 주간 출전이 쉽지 않고, 벤 칠웰 역시 부상이다. 토트넘의 도허티도 A매치 기간 동안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
레스터시티는 핵심 수비수 소윤지, 그리고 아마르테이, 은디디가 나서지 못한다. 사우스햄튼은 에이스 대니 잉스가 출전할 수 없다.
때문에 이런 부상과 코로나 양성반응이 겹쳐지면서 뛸 수 없는 선수들이 리그 전체적으로 100명이 넘어간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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