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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참고 참던 리오넬 메시가 또 다시 분노를 터트렸다. 자신에 대해 비난한 앙투안 그리즈만의 에이전트 발언이 그를 자극했다.
이에 대해 메시는 격하게 반발했다. 공항에서 격정발언을 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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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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