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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 운영진이 뿔이 났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애매한 태도 때문이다.
골닷컴은, 맨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도 함께 찾고 있다고 전했다. 1순위는 토트넘에서 물러나 야인생활을 하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고, 라이프치히를 이끌고 있는 천재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역시 후보군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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