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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강행군에 지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휴식을 취하게 될 전망이다.
비록 루도고레츠 팀의 입장에서는 불행한 사태지만, 토트넘 입장에서는 뜻밖의 휴식이 될 수도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일정 연기보다는 아예 경기가 취소되는 편이 낫다. 하지만 루도고레츠 소속 선수들이 회복될 가능성도 있다. 아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과연 토트넘-루도고레츠전이 열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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