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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리뷰]'마레즈 해트트릭' 맨시티, 번리에 5대0 대승

기사입력 2020-11-2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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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야드 마레즈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번리를 5대0으로 물리쳤다.

맨시티는 2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전반 5분 토레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1분 후 선제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데 브라이너가 날카롭게 스루패스를 찔렀다. 마레즈가 볼을 잡은 뒤 골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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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계속 번리를 몰아쳤다. 전반 22분 추가골을 넣었다. 워커가 재빨리 스로인을 연결했다 마레즈가 볼을 잡은 뒤 제치고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6분 맨시티는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 앞에서 헤더로 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골이 아쉽게 무산됐지만 맨시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41분 제수스가 볼을 몰고 올라왔다. 데 브라이너에세 패스했다. 데 브라이너는 이를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달려들던 멘디가 골로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서 번리가 몰아쳤다. 하지만 맨시티의 수비벽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후반 21분 맨시티가 또 골을 넣었다. 워커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제수스가 잡은 뒤 옆으로 패스, 토레스가 슈팅했다. 골이었다.

맨시티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24분 마레즈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중원에서 데 브라이너가 전진패스를 찔렀다. 포덴이 크로스, 마레즈가 머리로 해결했다. 5-0이 됐다.


번리는 후반 37분 반스가 날카로운 중거리슈팅을 시도했지만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맨시티는 후반 30분 또 한 골을 만들었다. 데 브라이너가 크로스했다. 제수스가 슈팅했다. 골키퍼를 맞고 들어갔다. 그러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골은 취소됐다.

남은 시간 맨시티가 주도했다.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맨시티가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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