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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첼시가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경기를 풀어나갔다고 밝혔다. 토트넘 선수들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후반전에도 경기는 같은 흐름으로 이어졌다, 무리뉴 감독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후반 20분 은돔벨레를 불러들이고 로 셀소를 투입하며 첼시의 골문을 공략하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36분 오리에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멘디 골키퍼 손 맞고 아웃됐다. 이 후 양 팀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구단 공식 채널과 인터뷰에서 "좋은 승점을 얻었지만, 우리가 여기서 조금 더 잘했더라면 승리했을 거다. 하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며 "승점 1점을 얻어 1위 자리를 지켰다. 우리가 행복해하지 않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선수들의 경기력과 정신력을 칭찬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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