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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레이스에서 우린 조랑말(pony)일 뿐이야."
무리뉴 감독은 "첼시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이부분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 시점에서 우리나 리버풀보다 승점 2점 뒤처져 있다는 것은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만약 레스터시티가 승리한다면 그들도 우리와 승점이 같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첼시도 얼마나 자신들이 강한 팀인지 알고 있다. 스쿼드가 얼마나 좋은지, 앞으로 얼마나 롱런할 수 있을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토트넘이 우승후보가 아니라는 점도 알 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차이만 봐도 알 수 있다. (오늘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 우리 센터백 조 로든은 스완지시티에서 뛰었다. 첼시의 티아구 실바는 아주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활약해왔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티아구의 한달 월급이 아마도 조의 연봉에 해당할 것"이라고 빗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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