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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전체적으로 어수선했던 파리 생제르맹전을 마치고 상대팀 선수들의 행동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맥토미니는 과감한 태클로 네이마르의 드리블을 차단했다. 네이마르는 중심을 잃고 잔디 위에 쓰러졌다가 앉아있었다. 그때 뒷걸음치던 맥토미니가 네이마르의 오른 발목을 밟았다. 이때 네이마르의 양 손이 맥토미니의 중요 부위에 닿았다. 네이마르는 맥토미니가 고의로 자신의 발목을 밟았다고 생각해 맥토미니와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솔샤르 감독은 네이마르의 행동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주심은 이 건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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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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