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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메시, 함께 뛰고 싶다!"
네이마르와 메시는 과거 FC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당시 두 사람은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MSN'라인을 형성, FC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들은 각종 우승컵을 합작하며 펄펄 날았다.
네이마르는 3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3대1로 승리한 뒤 메시의 이름을 꺼냈다.
네이마르는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은 메시와 다시 경기하는 것이다. 나는 그와 다시 경기를 하고 싶다.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함께 해야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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