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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지소연, 아쉽게 더베스트 FIFA 풋볼어워즈 최종후보 탈락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0-12-12 02:09


사진캡쳐=첼시위민 SNS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지소연(첼시 위민)이 아쉽게 '더베스트 FIFA 풋볼어워즈' 여자 선수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0년 더 베스트 FIFA 풋볼어워즈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최고의 여자 선수상 최종 후보 3인에는 루시 브론즈(잉글랜드, 맨시티 WFC) 퍼닐 하더(덴마크, 첼시 위민), 웬디 레너드(프랑스, 올랭피크 리옹)가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은 1차 후보 명단에 있었다. 그러나 각국 대표팀 감독, 대표팀 주장, 각국 대표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아쉽게 최종후보는 탈락했다.

그러나 지소연은 FIFA와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공동으로 선정한 남녀 2020 월드베스트 11 55인의 후보에는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은 2014년부터 첼시 위민에서 활약했다.

또한 영국 정론지인 '가디언'은 지소연을 올해 전세계 최고의 여자축구 선수 100인 중 16위에 선정했다. 가디언은 지소연에 대해 '지난 6년동안 첼시의 중추적인 인물이 됐고 활약을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창조성이 그녀를 돋보이게 한다. 시야는 경기장에서 빛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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