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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안필드 원정길에 나서는 손흥민 공격 파트너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 홋스퍼)에겐 크게 두 가지 동기부여가 있다.
손흥민도 이날 새로운 기록 도전을 이어간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 지금까지 통산 98골(리그 63골, FA컵 12골, 리그컵 3골, 유럽클럽대항전 20골)을 작성했다. 2골 추가시 토트넘 역사상 18번째로 '100골' 금자탑을 쌓는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가장 강력한 우승 경쟁자 앞에서 기록을 달성하길 내심 바랄 것 같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시절 여러차례 위르겐 클롭의 도르트문트를 침몰시킨 적이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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