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가 바르셀로나로 떠난다면 그를 대체할 자원으로 마르셀 자비처(26·라이프치히)를 낙점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가 바르셀로나로 떠난다면 대체자원으로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 자비처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라이프치히는 자비처와의 계약 만료가 가까워 옴에따라 이적료를 더 많이 받기 위해 빨리 이적시키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만약 바르셀로나가 은돔벨레를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면, 자비처를 4,500만 파운드에 영입하길 원한다고 한다.
라이프치히와 2022년 6월까지 계약돼 있는 자비처는 측면과 중원을 모두 소화 가능한 공격력이 좋은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총 44경기에 출전해, 16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올시즌은 부상으로 잠시 공백기가 있었지만 공식전 15경기 3골 3도움으로 라이프치히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이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