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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리더십, 맨유 팬들이 다시금 박수를 보냈다.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페르난데스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팬들은 페르난데스를 향해 '미래 주장감'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맨유의 전설 게리 네빌 역시 "폴 포그바, 해리 매과이어, 에딘손 카바니 등은 주장 경험이 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팀의 리더다. 그는 팀을 변화시켰다"고 칭찬했다.
페르난데스는 리즈전에서 제임스의 득점이 터지자 매우 기뻐했다. 이날 제임스의 득점은 올 시즌 EPL 마수걸이 골.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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