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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리버풀 레전드 출신 전문가 스티브 맥마나만이 토트넘에 대해 혹평을 쏟아냈다.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2무2패. 보름전에 선두를 달렸던 토트넘이 최근 주춤하면서 순위가 떨어졌다. 크리스탈팰리스와 1대1로 비겼다. 리버풀에 1대2로 졌고, 레스터시티에도 0대2로 패했다. 그리고 울버햄턴과 비겼다. 견고했던 수비에서 자꾸 실점이 나오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리뉴의 토트넘이 승리하지 못하자 토트넘의 플레이 스타일을 두고 쓴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전까지 잠잠했던 '무리뉴 때리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런데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하루전 8위에서 승점 26점이 되면서 5위로 도약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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