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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할인가로 맥스 아론스 데려올 수 있나.
당초 노리치시티는 아론스의 이적료로 3000만파운드를 책정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최근 이적료를 2000만파운드로 떨어뜨렸다. 맨유가 이 틈을 파고들어 아론스를 데려올 수 있다는 게 '더선'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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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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