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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서울 이랜드에 든든한 지원군이 도착했다. '에이스' 레안드로(26)가 브라질에서 휴식을 마치고 돌아왔다.
K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레안드로는 각오가 남다르다. 그는 "다시 한국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 올해도 목표와 내가 가진 동기부여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쉽지 않은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100% 노력하겠다.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6일 한국에 도착한 레안드로는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그는 개인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구단 역시 레안드로의 훈련을 돕기 위해 각종 운동 장비를 전달했다. 레안드로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성실하게 훈련 중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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