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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수치가 말해준다. 해리 케인의 부재는 토트넘에 치명적인 악재가 될 전망이다.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케인 이펙트'라는 기록을 공개했다. 케인이 있는 215경기에서 토트넘은 121승47무47패를 기록했다. 56.3%의 승률이다. 407골을 넣으며 경기당 득점도 1.9골에 달한다.
하지만 케인이 없으면 토트넘은 평범한 팀이 됐다. 32경기에서 14승8무10패에 머물렀다. 43.8%의 승률에 그쳤다. 42골로 경기당 득점도 1.3골로 뚝떨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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