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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수치가 말해준다. 해리 케인의 부재는 토트넘에 치명적인 악재가 될 전망이다.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케인 이펙트'라는 기록을 공개했다. 케인이 있는 215경기에서 토트넘은 121승47무47패를 기록했다. 56.3%의 승률이다. 407골을 넣으며 경기당 득점도 1.9골에 달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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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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