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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랑스'가 아니라 '영국'이다.
라모스의 새로운 행선지는 영국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이 유력했다. 생제르맹이 3년에 1500만유로(약 203억원)의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라모스는 프랑스가 아닌 영국으로 가고 싶어한다고 미러는 보도했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프랑스보다 영국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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