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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리버풀이 리즈의 윙어 하피냐를 여름 이적시장 영입대상으로 점찍었다.
하피냐는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환상적인 기술로 케이힐의 다리 사리에 공을 통과시키는 개인기를 보여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수비 배후 공간으로 침투 후 클리흐의 패스를 받아 강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과이타의 선방에 막혔다. 하피냐의 활약을 지켜본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위원 제이미 캐러거는 "하피냐에게 강한 인상을 받았다. 지난주 레스터전에서도 뱀포드와 그의 활약은 대단했다"라며 하피냐를 극찬했다.
리버풀은 주전 공격수들을 받쳐 줄 선수로 하피냐를 주시하고 있다. 매체는 "리버풀은 부상 전 좋은 활약을 펼치던 디오고 조타의 영입에도 불구하고 살라,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를 보완해 줄 공격수를 찾고 있다"고 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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