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톱레벨 외국인 감독을 보기가 쉽지 않게 됐다.
이 규정에 다른다면 비엘사 감독과 솔샤르 감독은 잉글랜드에서 팀을 이끌 수 없다. 비엘사 감독은 영국에 들어오기 전 5년간 마르세유, 라치오, 릴에서 633일간 감독으로 재직했다. 1095일에 한참 못미친다. 솔샤르 감독의 경우에도 비슷하다. 노르웨이 몰데를 이끌었던 기간은 자격 요건에 들어가지 않는다. 노르웨이는 이민성이 인정한 리그가 아니다. 여기에 최근 5년간 팀을 이끌었던 시간도 카디프에서 259일에 불과하다.
물론 지금은 이 두 감독이 이미 영국에서 감독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다만 이 팀을 떠나 다른 팀을 맡게 된다면 이 규정의 적용을 받게 된다. 또한 외국 국적의 코치를 새로 데려올 때에도 이 규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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