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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극적인 상황과 대비되는 여유로운 세리머니의 비밀이 밝혀졌다.
그는 "내가 세리머니를 하지 못한 이유는 두 가지다. 손에 차가 든 컵을 들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골이 바로 인정될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분하고 쿨하게 기다렸던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추웠다"며 웃었다.
에버턴은 지난 주말 맨유전 3대3 무승부에 이어 토트넘전에서 연장 혈투를 펼친 끝에 5대4 승리했다. 에버턴은 강등권 풀럼전에서 승리할 경우 최대 5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 중요한 경기에 팀내 최다득점자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주전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부상으로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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