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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레전드 출신인 티에리 앙리(43)가 사령탑으로 다시 영국 무대에 금의환향 하게 될 전망이다. 챔피언십(2부리그) 본머스의 가장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본머스는 지난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돼 현재 리그 6위(승점 46점)를 기록 중이다. EPL 복귀를 노리며 지도자를 계속 바꾸고 있다. 원래 팀을 이끌던 에디 하우 감독은 강등 이후 교체했고, 이후 제이슨 틴들-조나단 우드게이트로 계속 사령탑을 바꿨다. 그러나 우드게이트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새 감독을 찾고 있다. 원래 존 테리와 데이비드 바그너, 패트릭 비에라 등이 거론됐으나 현재로서는 앙리가 가장 유력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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