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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뤼디거에 이어 알론소도 재계약 열망?
첼시는 팀을 이끌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을 새 감독으로 앉혔다. 투헬 감독 부임 후 젊은 선수 위주로 출전하던 팀 색깔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더선'은 알론소가 투헬 감독 아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첼시와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알론소의 계약은 2023년 6월 만료될 예정인데, 알론소는 2024년까지 첼시에서 뛸 수 있는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또 다른 수비수 뤼디거 사례와 비슷하다. 뤼디거 역시 지난해부터 이적을 외쳤었다. 램파드 감독의 외면을 받았기 때문이다. 뤼디거 등 일부 선수들은 램파드 감독의 경질을 지지했다는 소문에도 휩싸였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이 자신을 중용하자 최근 첼시와의 재계약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1년 만에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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