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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용한 해리 케인.'
반전을 노리는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을 선발로 내세웠다. 케인은 지난 19일 열린 볼프스베르거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 완전 제외됐다. 이날은 선발로 출전했다.
토트넘 내 케인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그는 올 시즌 13골-11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이날은 얘기가 달랐다. 케인은 전반 45분 동안 단 7차례 볼터치 하는 데 그쳤다.
케인은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수비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토트넘은 전반 0-1로 리드를 내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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